관심 가져주고 연락해서 만나고 
나도 관심 생기고 서로 표현 해서 사겼는데 
막상 사귀니 점점 변하고
겨우 20일 밖에 안됬는데 이젠 카톡할말이 없어서 씹는데요
그러곤 자기가 무관심 하다고 자기가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데 
내가 어떻게 자길 이해하냐며 이해해준다고 해도 이래요

항상 했던 말은 내가 너보다 조금더 좋아해 줄거라며
남자가 더 많이 사랑해야 오래 사귈수 있다면서 
이젠 자기 맘이 식어가는데 내 맘은 조금씩 커지고

나 좋아해 ? 물어봤을땐 지금은 모르겠다고 너무힘들데요
뭐가 힘든지 .. 몇시간을 얘기해도 정확히 뭐때문에 힘든지 모르겠지만
내가 이해해 줄거라고 나는 너랑 사귈수 있을때 까진 사겨보고 싶다고 하니 
왜 너의 연애 스타일이 있는데 그거까지 바꾸면서 남을 이해하려고 하냐고
하는데 뭐라 하겠어요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헤어졌는데
찝찝한 마음으로 방에 들어오고 헤어지기 싫어서 
나를 좋아하는지 안좋아 하는지만 생각해 달라고 
너를 이젠 이해할수 있을거같다고 카톡 하나 보내놓고 
안오는 잠 잤는데 자고 일어나니 내가 왜 그런걸 보냈는지 후회 되요

이런 사람이랑 계속 사겨도 힘든건 난데 왜 힘든길을 택하는지 
20살, 아직은 젊고 어리고 많은 남자 만날수 있는데 
겨워 20여일 만난 남자한테 왜 그랬는지 ..
정말 좋아했지만 여기까지 인가 생각다하고 시간갖고 연락이 오면
그때는 정확하게 헤어지자고 말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