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다들 초행이라 발렸고 이래저래 설명 하면서 진행을 해갔는데
왜 말들을 안 들으시는지... ㅠㅠ
합격기 아껴 두셨다가 장악 들어오면 구해주는데 써달라고 말했는데 아무도 쓰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저기 OO님, 다운기 없나요?"
그러니 그분이 "아, 쿨이예요..."
순간 제 캐릭터는 바닥에 꽂혀 사경을 해매고 있더군요...
그걸 십수번 하고 결국 제가 맞춰주기로 하고 거거봉이 잡기 시작!
싸우고 드디어 잡았다고 했는데, 동영상 뜨면서 애가 입에서 가래같은걸 뱉으면서 드러운 애로 변해는 겁니다... ㅡㅡ
요마시키... 날 엿맥이더군요..
또 십수번 죽으면서 수리비용으로 계속 돈 들어가고.. ㅠㅠ
하여튼, 그러고 나서 한번 잡고는 모두 흩어졌어요...
순간 허무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