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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405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0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31 19:55:22
제곧네.
6년가량 알고지낸 이성친구가 있습니다.
군 전역하고나서 알고있는 몇 안되는 이성친구였고 서로 게임도 좋아했으며, 만나서 놀고 돌아다녀도 웃음코드가 맞아서 자주 만났었습니다.
그친구가 남자친구랑 사귈땐 자주 못봤었지만... 헤어지거나 하면 한달에 20번은 넘게 만나기도 하고 그런사이였습니다.
이성으로 생각하기보다 친구로써... 그렇게 오래토록 지냈는데요, 저도 생에 첫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약간 연락이 뜸해지더니... 제가 변한걸까요? 옛날처럼 연락하면 무뭔가 어색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지도 반년을 훌쩍 넘어섯네요.
그런데 무엇보다 신경쓰이는건 한번씩 카톡에 "잠수중.. 카톡확인안함" 이런식의 댓글을 써놓고 잠수를 탑니다.
전 대체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잠깐 하루 이틀저러는 거면 이해하겠습니다. 길때는 한달도 넘게 저러고... 짧으면 1~2주 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떠나서 저런식의 행동은 최소한 상대방에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나요?
제가 뭘 놓치고 있는거죠? 여성분들... 답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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