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가 대기실에서 관객 얘길 하며 마음 정리함. 작곡가도 재도전에 선뜻 말이 없다가 물러나자는 말에 끄떡거림. 다시나와서 남은 애들한테 너네 진짜 진지하게 잘해라! 라고 했을때의 순간부터 재시작
그 후 자기가 물러나는게 맞다며 꼴등을 해도 후회는 없다고 했던 가수들처럼 자신도 여기 같이 설레임을 느끼고 좋은 자리였다고 섭외가 들어오면 그 자체만으로도 자부심으로 느끼고 응하라며 인터뷰 남기고 떠났을 경우..
김건모 7위 발표 했을때 후배가수들 리액션 적당했음 그정도면. 이소라가 울며 말한것도 가슴 아픈 장면이 됨. 개그맨들의 어필도 수긍되지 않는 전제로 보면 짠한 모습으로 전환. 김건모의 무대 솔직히 임팩트 저조 했음 하지만 립스틱이란 정말 만들어내기도 힘든 핑계거리 확보. 립스틱 때문에 라는 말로 뒷모습 초라하지 않게 박수 받으며 퇴장. 윤도현의 의외의 1위 사건 회자. 백지영 슬펐던 음악, 김범수, 정엽, 이소라 그 음악들이 다시 한번 평가. 김건모의 선배다운 모습에 다들 박수. 남은 가수들 이건 실전이네 하고 매진. 시청자들 새로운 뉴페이스에 새로운 목소리, 창법 등 기대. 프로그램도 멋지고 취지도 좋고 시청률도 좋고 시청자의견도 훈훈 기사마저 훈훈. 프로그램의 가치를 스스로 자리매김.
자 이 모든걸 놓쳤네요 원래 이런 시나리오 여야 되지 않나요 윤도현의 1위는 지금 주안점에서 멀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