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작지만 아름답고 평화로운 어느 왕국의 왕에게는 아주 어여쁜 공주가 하나 있었습니다.
공주가 어찌나 예쁘던지, 다른나라 왕국의 높은 사람들도
공주의 외모를 보기 위해 작고 아름다우며 평화로운 왕국을 방문 하였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느 동화에서나 그래왔듯이
마왕이 공주를 납치 하였습니다.
"앞으로 1년후 공주는 나의 신부가 될것이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
공주가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세계 각지의 날고 긴다 하는 남자라는 종족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듯 하였습니다.
남자라는 종족들은 스스로의 약함을 잘 알기에 각자 파티를 꾸렸습니다.
보통 칼잡이와 활쟁이나, 칼잡이와 마술쟁이 들이 뭉쳤지요.
일국의 왕자라는 자들은 군대를 이끌고 마왕의 성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공주를 구하기 위한 파티는 너무나 많았습니다.
구하지도 않은 공주를 놓고 그들끼리 종종 다툼을 벌이기도 하였지요.
가만히 지켜보던,
마왕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