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건너건너 소식을 듣던 아이가 있어요

직접 알던 사이는 아니라 자세히는 몰랐는데, 가정 환경도 좋지않고 

그 아이가 기대고 의지할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얼마전에 친구가 자살했는데, 따라 죽고싶어하는 마음을 자꾸 내비쳐요;

페이스북에 자살한 친구에게 곧 따라간다고 쓰거나, 주변 친한사람들에게 나 없어도 잘 지내라던가 ㅜㅜ

이럴 경우에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주변에서 섣불리 덤벼들었다가 더 상처가 될까봐 걱정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