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계기가 인터넷 스터디에서 알게되었는데요. 어제먹자햇으나 시간이늦어서 파토냇는데 이 여자분이 자한에 계속 이것저것 상담하며 새벽 2시까지 카톡하곤 그랬어요.. 그러다어제는 잠이 안온다며 통화가능하냐고 하며 전화를 하더라구요..근데 발신번호숨김으로..삼십분정도 통화하다가.. 언젠가보자~식으로얘기했죠.
근데오늘 근처에왔다며 빨리오라고 해서 나갔습니다. 7시에 만나서 근방에 치킨집이 없어서 잘 알던 포차에서 맥주1병 소주 1병반 먹고 나왔습니다.
여기서부터 궁금한점들..포차에 자리가 없어서 둘이 옆으로 나란히앉았는데 얘기하면서 제 다리를 은근슬쩍 만지더라구요. 그리고 술먹고 나와서 머리가아프다며 잠깐 앉을데 없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뒤 공원 벤치에갔습니다. 그러더니 누우며 제 다리를 베고 눕더군요.
누워서 제 허벅지를 양손으로 감싸만지면서 이렇게 만지면 기분 안이상하냐고 묻길래..괜찮다고 했습니다.. 잠들었는지 눈은 감고 계속 제 다리에 몸을 비비길래..누워있는데 제가 귀를 살짝 만지니 낮은신음?처럼 소리를 내면서 비비적 거리는거입니다..그래서 얼굴쪽으로 손을데니 제 손가락을 입으로 널더니 빨더군요.. 그러더니 뒤를 돌아 눕더니 제 팔뚝응 빨길래..손을 집어넣어 가슴을 만졌습니다..시간이 9시반이고 집이 멀어서 데려다준다햇는데 더있다가자고 하며 그러고 삼십분있었는데 어디 들어갈데 없냐고 하더군요..모텔얘기하나했습니다.실은 돈이 없었지만.. 집안일때문에 집에는 가야한다. 그랫더니 더 누워있겟 겠다는겁니다..그러고 있다가 한적한데 가자고 일어났습니다. 제 손을 잡고 팔짱끼고 기대더군요..
그래서 그여자 자취해서 데려다준다햇더니 부담된다고 같이가기싫다며 중간에 내리라해서 내렷습니다.
왜 만지냐고..자기한테 나쁜짓했다며..그런말 자꾸하길래 미안하다고 내가 오해했다고 말하며 기분나빴으면 연락 하지 말으라고 했더니 전화오고 계속 연락오네요..그러면서 자기랑 잘 지내보자는건 다음엔 뭐 더 해볼수 있을거 같으니 그런거 아니냐구 묻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기분나쁘면 그냥 나 연락하지말랬더니 또 만지지말라며 머라길래. 너두 만지고 내팔네 키스하지 않았냐. 너두 만지지마. 만약 만나더라두 거리 30cm이상 유지해. 라고 했더니 그건 재미없는데~그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