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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초반에 접었다가.. 오랜만에 하니 재밌네요
게시물ID : mabinogi_86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uber
추천 : 0
조회수 : 4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8/23 18:08:19

아마 2010년 초반..


모리안 서버가 오픈해서 자신의 캐릭터의 누적레벨에 따른 AP를 줄 때였을 겁니다.


캐릭터만 만들고 접었으니, 아마 그때가 맞을거라 생각되네요.


캐릭 생성일 이후 환생도 안해놔서 모리안서버 캐릭터 들어가니 그렇게 보이네요.


크래시샷도 없고, 헤일스톰도 없고, 타라가 나온지 얼마 안됐을 때, 반신화 모리안 지지 업데이트 되자마자 깨고 금새 접었으니까..


대학원 진학과 함께 자연스럽게 멀어졌던 게임들인데..


대학원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고, 6개월차가 지나니 슬슬 여유가 생겨서 예전에 하던 게임들을 뒤적여봤습죠.


그래도 마비노기와 함께 매우 열심히 했던, 던파는 이미 털렸고.. (레어 아바타 2세트 등..)


다른 게임은 그 전에 다 처분하고(친구에게 양도 혹은 지름신, 종이로 거래하진 않았습죠), 마비노기만 덜렁 남아있더군요.


누적레벨은 3200 가량, 누적탐험은 1060 가량.. 순법입니다. 자본은 아이템이야 다 똥값이 되었고, 은행에 3100숲 정도..


오랜만에 접속해보니 이벤트다 뭐다 해서 프리미엄이 말일까지 들어와있고, AP 3배 이벤트 하고.. 예전엔 이런거 없었는데.. ㅋㅋ


전투 시스템이 다이나믹 시스템이라고 바뀌었다는데, 원래 전사질을 안하고 법질만 해서 새롭기도 하고, 재미있네요. ㅎㅎ


그래서 간간히 하고 있답니다.


오유 분들과도 같이 놀면 좋겠는데.. (알던 사람들은 모두 접은것 같더라고요.. 길드도 아무도 없는 유령에다..)


저는 골렘 서버라는 안타까운 현실..


이리아 나오기 전부터 골렘에서 놀았는데, 수다노기나 패션노기는 안하고 사냥만 하고(그런데 레벨은 왜 거지인건지..) 해서 외톨이네요.


아아.. 그냥 골렘게시판에 쓸까 하다가, 거기는 예전부터 죽어있던 곳이니 그냥 베오베 보면서 여기에 끄적입니다.


예전에 하던 친구들은, 골렘서버에 있는 것들을 다 정리하고, 계정을 새로 만들어서 모리안에서 놀고 있더군요.


블스, 방직, 천옷 등 세공으로 10레벨을 띄워놓고 노닥노닥..


모리안에 AP 1500개 가량 있는 캐릭터로 옮겨가야 할지.. 고민이네요.


일단 혼자 놀면 재미가 없잖아요. (가뜩이나 법사인데, 장비도 개판이고, 법사 스킬 종결도 아니고, 전사다 활이다 다 건드린 잡캐..)


글을 쓰고 나니 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러니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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