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백년손님’ 표창원이 걸그룹 킬러임을 고백한다.
12월24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308회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21년차 사위로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원희는 표창원에게 “걸그룹을 좋아한다고 들었다”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김원희의 질문에 표창원은 기다렸다는 듯이 “애프터스쿨의 가희, EXID의 하니, 에이핑크 남주를 좋아한다”며 싱글벙글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출연자들은 “표창원 씨가 아내 얘기할 때보다 얼굴빛이 훨씬 좋아졌다”고 놀리며 표창원을 당황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