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하게 사진저장해가면서...2012년 12월 15일부터 만3년째 고생하신 갤럭시노트2가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네요.
드디어 왔습니다...배터리 조루+메모리 누수+저장데이터 실종-_-;;
서비스 센터 갔다왔는데...기본적으로 새 배터리 교환과
램교환+플래시메모리 교환=메인보드 교환...
수리하는 김에 액정윗부분에 있던 돌빵(왠;;)때문에 강화유리 교환(이라 쓰고 액정모듈 교체라고 합니다)...정도 견적물어보니...
무상A/S기간도 지난폰이어서 통합해서 25만원 나오더군요-_-;;;
그냥 쓸게요;;;라고 말하고 들고나왔습니다ㅠㅜ
드디어 교환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하기는 한듯한데...
라이브 배경화면 하나보고 아이폰을 가느냐...
가성비甲인 넥서스5x로 가느냐...
넥서스5x보다 한단계 좋은데 A/S가 미지수인 넥서스6p로 가느냐...
어마어마한 갈림길에 놓였네요...
크리스마스끼고 주말내 고민좀 하다가...덜컥 월요일에 손에 아이폰6s를 들고 있는건 아니겠죠...ㅋ
아직은 사망할 시기가 아니야...조금만더 버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