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겁나게오래전 13년은 더된거같은데
그때당시 어떤만화가 갑자기궁금해져서 그런데
소년소녀 판타지여행물이딴식으로표현해야하나 ;
지금생각해보면 딱 한장면밖에생각이 안나요
다시한번 꼭보고싶은건데..애니게에올려도 암도관심없어서 여기다가올려봐요 ㅠ
주인공 남매인지 친구인지하여튼 기억도안나는 꼬맹이 두마리가
일행도생각안나는데 하여튼 일행 잃어버리고
산골 외딴집에 설설 기어갔다가
집지하에서 딱봐도 로봇같은거 담아둘 박스에
(수륙챙이아닙니다;)
시뻘건 로봇녀석이 요로코롬 누워있는거
(참고로 저 손에달린거 블크마냥 딴딴한손도아니고 무슨 채찍같은고무재질이었던듯 막 훌렁훌렁거렸음)
꼬맹이중 남자한애가 저기 손대는곳에 손대니까 가운데 이상한구슬이 빛나더니 터미네이터마냥 벌떡일어나선
남자꼬맹이 한테 무릎꿇고 충성을표하더니 나가선 과일이며 이것저것다따다주고 멕이고 재워줌..
그러다가 중간내용생각안나고 그 집에 웬
늑대인지 하이에나인지 워윅인지 렝가인지 몰라도 한마리가 기어들어와선
깽판치다가,꼬맹이들 위기에 몰리자 저로봇은 꼬맹이둘 탈출시키고 짐승이랑 맞다이뜨다가 저 가운데 이상한 구슬이 열받더니 펑하고 자폭함
탈출한 두꼬맹이는 일행발견
이정도밖에 기억안나는데 이애니 아셨던분계세요?
+
나처럼기억이 가물가물하신분이 알려준바
무슨 공룡로봇만화였는데 꼬맹이둘이 기억상실?그딴거걸려서 떨어진거라고함
++
천공의섬 라퓨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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