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에 정말 다양한 전략을 준비해왔네요. 예전에 프테전 토스가 강세일때 정민수?선수를 상대로 토스전에 은폐밴시+의료선+전술핵까지 써가며 마의25분을 넘기고도 끊임없이 괴롭히는 플레이를 보여줬던게 생각나네요. 경기 전에 정말 많은 전술준비와 연습을 해온게 느껴집니다. 다양한 견제를 통해 운영싸움을 유리하게 이끌거나 경기를 끝내버리는 성향을 가지다보니 경기를 너무 재밌게 하네요.(보는 입장에선 재밌지만 직접 플레이하는 본인은 피똥쌀지 모르겠지만요.) 어떤 경기는 무슨 유즈맵 보는거 같았습니다. 대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