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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병... 우리 절대 지지 맙시다....
게시물ID : humorstory_308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저그렇게
추천 : 0
조회수 : 4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24 02:01:38

박근혜가

안철수 룸사롱 사건에 대해 직접 해명하라고 얘기한 것도, 


근거가 없는 사실임에도 카더라통신에 의해 불거진 이 사건에 본인 직접에게 진실을 요구한 박근혜의 작전은


색깔론으로 영호남의 표심을 나누고, 기존의 보수세력을 모으고, 상대측 후보를 비난하여 표를 깍아 먹기 식의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과연 대권의 후보자라면 이런 행동이 맞을까요?


누군가를 비난하기에 앞서


자신의 대통령이 되는 이유와 그에 따르는 합당하고도 정확한 청사진을 그려, 국민께 호소하고 뜻을 함께하는 데 표로써 행사해달라고 해야할 그 대권후보자가


자기에게 잠재적인 위험인자를 제거하기 위해 상대방을 헐뜯는 몰상식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의 정의와, 신의, 올바름은 누가 지킨단 말입니까...


 남들 비난할 때로 비난하며 자신의 덕을 쌓지 못할 망정 남을 헐뜯어 남을 깍아내어 1등이 되려고 하는데 그 사람이 과연 덕목으로 보나 재목으로 보나 대통령감일까요..


대통령의 자리는 자기가 바라고 바라는 올바름을 세우기 위한 '수단'이지 단순히 사리사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 사람은 대통령이 되는 것이 목적일 뿐 '대통령이 되어 무엇을 이루겠다는' 청사진은 버려둔 체 허황된 말... 반값등록금이며, 말도 안 되는 지킬 수도 없는 공약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말로는 누가 못하겠습니까... 저번 대선때도 747 공약으로 MB만 된다면 대한민국은 선진국과 인플레이션, 실업률 세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는 희망이로 표를 던졌지만 결국 돌아오는건 희망고문이였습니다.

 한낱 한나라당의 허수아비 노릇하면서, 오로지 대권에만 목마른 사람이 입 발린 소리를 하는 사람이 도대체 무엇을 알고 국가를 움직이며 지도한단 말입니까.


이 사회의 올바름을 외치고 구현하고 싶은 이들에게 한마디 외치고 싶습니다.


꼭 투표합시다. 올바름에 투표합시다. 반의에 맞서 정의가 무엇인지 후세들에게 똑똑히 보여줍시다. 


올바름을 알고 실천했던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위인이 되어 역사에 남읍시다.


바름을 바로 알고 행했던 이들의 역사가 불행하고 외로웠다고 하더라도. 훗 날 스스로 나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길 날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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