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산되는 모든 국산차에는 BOS라는 옵션이 달려있는데요.
BOS의 다른 호칭이 급발진 방지 장치 입니다.
BOS는 어떠한 경우에도 브레이크만 밟았다면, 차량을 정지시키도록 되어있고요.
ECU의 명령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제조사의 급발진에 대한 입장은 전세계 모든 메이커가 그 딴건 없다 이고요.
소비자들의 주장은 주로 ECU 오류지요.
따라서 급발진이 발생한 경우 주위 차량의 블랙박스나 인근 CCTV만 확보하시면 됩니다.
브레이크등이 들어온다면 BOS 때문에 차량이 감속할 수 밖에없고요.
그럼에도 가속을 한다는건 명백하게 ECU의 오류입니다.
자신의 차량에 BOS가 장착 되어있는지 여부가 궁금하신 분들은 스톨테스트를 해보셔도 되고요.
아니면 주행중에 엑셀을 그대로 밟은채로 왼발로 브레이킹을 해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BOS가 장착된 차량은 엑셀을 밟고 있더라도 바로 감속이 시작됩니다.
BOS 테스트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