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겁게 이마트로 알바를 갔어요. 이마트에 다 도착해서 반짝이는 태양을 보며 "아아~ 오늘도 열심히 일해야지 웃흥웃흥~" 나만 그런걸까요? 태양을 보면 저는 재채기가 나오더라구요 "푸헷취힝~!!!" 매너가이인 저는 물론 손으로 입을 가렸지요. 그런데!?!?!?!? 손에 침이 좀... 뭍었네요? 주변을 살짝 둘러본 저는 '훗...건물벽에 문지르면 완전범죄겠지?' 쓱쓱... 벽에 손을 문질렀습니다. 근데 이게 무슨일입니까 ㅠㅠ 벽에 막 페인트 칠을 했는지 제 손바닥이 아이보리색으로 멋지게 페인팅이 되버렸더라구요. "아아... 이것이 말로만 듣던 역관광이로군하!?" 오늘의 교훈!! '재채기를 손에 해서 침을 벽에 닦지말고 재채기를 벽에다 하자.' 우왕 난 좀 천재인듯 ㅇㅅ<)b 슈발 쓰고나니 엄청 쪽팔리네요... 리리로로님이나 정신병자님은 어떻게 맨정신으로 이런 글을 쓰시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