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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준서, 생활고 한탄글 파장‥'자살 암시' 우려
게시물ID : freeboard_341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1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5/20 16:32:38
[뉴스엔 차연 기자]

신인가수 준서가 미니홈피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6일째 소속사와 연락이 되고 있지 않아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준서는 “연예계 활동 5년째에 수익은 제로”라는 생활고와 “부모님 없이 9년째” 혼자 지내는 외로움, “화려해 보이지만 원하는 것은 이게 아니”라며 “나 하나 사라지면...”이라고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연락이 끊겼다. 

1985년 11월 24일 생인 준서는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오리지날 사운드 타랙(O.S.T)에 수록된 ‘허락’이라는 곡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신인가수. 미니홈피의 글에도 “‘허락’이라는 노래로 나한테는 과분한 사랑도 받았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활동을 했다”고 기록돼 있다. 그는 이후 MBC 드라마 ‘두 여자’와 영화 ‘무방비도시’의 O.S.T에서도 ‘모르나요’, ‘한 순간’ 등의 곡을 솔로로 부르며 이름을 올렸다. 

이후 2살 연상의 라온과 그룹 블루스프링을 결성해 올 1월 ‘사랑한다 사랑한다’ 첫 싱글을 발매했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주 목요일, 14일 이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백방으로 수소문해 찾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평소에 우울증이 있지는 않았다”면서도 “쏟아지고 있는 기사들이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닐까 걱정된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네티즌들은 “나쁜 생각하지 말라”, “그래도 살아야지 않겠냐”는 등 위로와 응원의 글을 남기며 걱정을 키우고 있다.

준서 미니홈피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2121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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