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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저씨 반응은 시원치 않군요.
게시물ID : movie_3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min
추천 : 1
조회수 : 24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0/03 18:25:17


ID:fTylFwAw
별로 재미없었는데. 
특히 마약조사관이 나오는 신은 정말 필요없었다고 생각해.
스토리는 매우 진부해. 비보의 표지에 실릴 지뢰 밟을 영화가 될 확률이 높아.
 

ID:xDQicVh8
나는 재미있었는데. 병헌의 [악마를 보았다.]보다는 재미없었지만.
딸 역할을 한 아역의 독백은 정말 슬퍼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았어.
마지막의 눈동자 연출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솜씨가 뛰어난 아저씨 한 명이 이미
구출해 주러 올 거라는 예상할 수 있게했어.
 

ID:jTpXPmny
액션영화이지만, 본질적으로는 감독의 전작인 [열혈남아]와 같은 슬픈 영화다.
[그렇쵸? 맞죠?]는 가슴을 깊게 파고들어올것 같아서 무서웠어 w
> 특히 마약조사관이 나오는 신은 정말 필요없다고 생각해
그렇다면 때에 따라서 반대로 [경찰 무능력]이라고 공격할 구실이 되잖아.w
>스토리는 정말 진부해
그것은 헐리웃 느낌을 살리려고한 결과지.
 

ID:exY+WQC9
경찰이 쓸모없다고 하지 않겠지만, 
스토리의 클라이막스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게 문제. 
다음으로 주인공의 행동이 너무 치졸해서 전 공작원이라는 과거가 실제로 느껴지지 않아. 
흥분되는 내용을 기대했나봐.
 

ID:Xu1kn86z
람로완이라는 인물은 어느 나라 사람이라는 설정이었어? 
수염탓인지 왠지 이슬람계사람인가 하고 생각하면서 봤지만 역시 타이사람? 
어둠의 자식에게는 PudisWongtraku였지만 예명은 바꾼것일까?
 

ID:GtI5ASu/
하지만 역시 액션은 할리웃과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홍콩영화에도 있는 것처럼 한국독자적인 액션컬러를 확립했네.
일본도 SP에서 오카다가 열심히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 멀었지.
일본도 힘내줬으면 좋겠어.
 

ID:XWmlsoeO
이 영화 레옹의 리메이크작 아니야?
 

ID:+6Lna6LG
레옹은 로리콘. 아저씨는 태어나지 못한 딸에대한 추억
 

ID:tGnqRBta
누군가가 목숨을 걸고 자신을 지켜준다는 설정에 여자는 뻑간다고 생각한는데
 

ID:6WpN8cn7
지루한데 이 영화
 

ID:gjUs6jV1
재미있었어. 
크로테스크도 리얼해서 좋았고. 간접표현도 포함해서.
원빈은 멋있어. 일본의 배우, 아이돌은 못내지 이런 분위기.
그런데 경찰을 특히 형사를 난폭하고 바보처럼 표현하는 일이 많아. 
리얼리티를 살려서 영화를 찍었다면 한국경찰은 정말로 난폭하고 바보일지도.
쇼와 4과적인 분위기를 항상 그리고있어. 일본이라면 경철24시 등에서 
[마을의 열혈순경] 같은 특집까지 방영하는데.
 

ID:PgVK2xLT
짜증나 너희들
 

ID:YPrGworM
스포일러
조금 더 각본을 비틀었으면 좋았을 걸. 
좋든 나쁘든 할리우드적 마지막의 눈알은 절대 소미의 것이 아닌것을 알수 있고 전 공작원이라는 설정도 그다지 설득력이 없었어.
제일 충격적인 것은 신부가 탄 차가 트럭에 죽는 장면일까나. 
원빈의 표정도 좋았어. 
이게 한국에서 R15+ 지정된 관객동원 1위야? 꽤 크로테스크였어w
 

ID:+6Lna6LG
성인등급으로 600만명동원이라고.
인구 5000만이니까 열 명당 한사람은 봤네. 뭐 여러번 본 사람도 있겠지만.
 

ID:YPrGworM
성인등급 작품으로 관객동원 1위가 되었다고. 굉장한데
 

ID:0nccI9RA
내일 보러 가는데 한류광인 아줌마만 있을라나?
 

ID:n+3YbMlG
DVD용으로 충분한 레벨의 영화. 각본도 연출도 한류드라마 레벨이네.
[추격자]나 [마더]로 비교하자면 범작, 아무것도 남지않는 영화
 

ID:n+3YbMlG
이런 범작을 치켜세우면 수준높은 한국영화를 영화관에서 볼 수 없게 되니까
그러한 말투는 하지마. 
나는 20년전부터 한국영화를 좋아해서 작년처럼 힘들게 보지않고 비교적 편하게 한국영화를 볼 수있는 지금의 상황이 오랫동안 이어졌으면 좋겠어.
 
 

ID:5PPx5/WI
정말 한국인들 바보네 w 
필사적으로 자국영화에 고득점을 줬겠지. 
그 한국의 만성적인 에너지를 다른 방향으로 쓰면 좋을텐데.
 
 
ID:cEv8eRGO
[똥파리] [마더] 와는 장르가 달라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추격자]보다는 오히려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해. 
훨씬 많은 등장인물과 조직이 나오는 복잡한 구성의 이야기를 잘 정리해서 풀어갔으니까. 
뭐 그런 것은 취향의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당신이 열받아야 하는 것은 반대로 [똥파리][마더]를 넘었다 와 같은 웃음포인트를 붙인 [하녀]이지 않을까?
 
 

ID:btHpB7hv
처음에는 송강호에 어울리는 중년아저씨로 기획했지만, 
원빈의 강력한 출연의지로인해 각본을 원빈에게 어울리게 고쳐서, 특수부대설정으로 했다고해
 
 

ID:hEQeMcX+
그 말을 들으니 송강호 버전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좀 더 좋은 연기를 했을것 같아.
 

ID:e0Mpjb5f
원빈은 아이돌 배우같은 이미지밖에 없었는데 평판이 좋네. 보러 가 볼까.
 

ID:ErAG67Zs
아까 보고 왔는데, 조금 아까운 영화였어.
마지막 대결 시점에서 소미가 구조되었다는 것을 대충 알아챌 수 있어서, 
원빈의 분노나 절망적인 상황에 감정이입이 되지 않는 것이 치명적이었어.
그것보다 소미 구출의 최대 공로자가 중국인이었지.
그 중국인이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잔혹하게 살해되는 장면이 가장 슬픈 장면이었어. 표정도 좋았고.
원빈의 대사가 [너는 아이에게 쏘지 않았어야 했어]라든가[마지막으로 한 번만 안아줄래]라든가 하나하나 촌스러워서 재미를 반감시켰어.
 

ID:Fnd7doUv
역시 여러 대사가 촌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원빈이 멋있어서 만족했어.
 

ID:16bFvLhY
이마에 반창고를 붙여주는 것이 가장 인상깊었어. 
특수부대 출신인데 자고 있는 동안에 손톱에 그림을 그리는 동안 몰랐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 
좀 길었다고 생각하는 데, 만족.
 
 

ID:VVvt2iCQ
소미의 결말을 알고나니까, 
그 타이사람이 일부러 총을 버리고 나이프로 도전하는 심경이 멋지지않아? 
그리고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모습도.
 

ID:tn2gS7HT
오늘 보고 왔다. 뭐 나쁘지 않았지만 호러 영화같았어
 
 

ID:vDiQExf3
뭐 이거와 언페어 같은 범작레벨에도 도달하지 못하는 일본영화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야.
 
 

ID:ZSDLWk/p
일본은 언페어같은 범작레벨조차 미치지 못하는 일본영화가 주말동원 1위라고,
저런 문화레벨이 낮은 나라에서 9위 되서 좋아? 
얼마나 일본에 열등감 가질거야? 
바보같아.
 

ID:y1zE4ejV
원빈을 보러 갔는데 형사의 리더역을 한 사람이 좋았어.
 

번역기자:malruda
해외 네티즌 반응 전문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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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라고 읽어보니...
그냥 취향이 다르다라고 생각 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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