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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스포] 코라의 전설 드디어 다 봤네요. 후...
게시물ID : animation_341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볼펜촉
추천 : 0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08 03:19:52
시즌 1때 보고 입대하면서 흐름이 끊겼던 코라의 전설.

몇달전부터 다시 생각나서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하....
너무 재밌어서 막 몰아보다가 시즌4 초반까지 보고 이렇게 다 봐버리가 아깝기도 하고 내용도 너무 감명깊어서 아껴서 보기 시작.
오늘 시즌4 엔딩까지 모두 보았습니다.

마지막 씬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네요.
하필(?) 동성애가 뜨거운 감자인 지금이라 타이밍도 적절하고ㅋㅋ
으아!!! 코라사미라니!!!ㅎㅎㅎㅎㅎ 예상못한건 아니지만 뭔가 흐믓흐믓하면서도 코라를 보는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슬프면서.. 복잡미묘하네요ㅠ

시즌1의 무대뽀 왈가닥 코라에서부터 책임감있고 성숙해진 코라까지 (그리고 납치, 감금, 중독, 촉수 등 온갖 고난의 연속까지) 쭉 봐오면서 마치 같이 여행이라도 했던것 마냥 애착이 가고 했던 애니였습니다. 빌런들도 나름의 사상과 성격을 가지고 있었던것도 좋았구요.

암튼, 해리포터 이후로 이렇게 떠나보내기 아쉬웠던 작품은 없었네요. 후유증 개쩖ㅠ





이제 꼬릿말에 코라사미짤 추가하러 가봐야 겠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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