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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바로알기
게시물ID : humorbest_3413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전.
추천 : 62
조회수 : 4158회
댓글수 : 14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3/23 23:02:19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3/23 17:17:05
박정희...
피도 눈물도 없는 절대 이기적 기회주의자라고 규정한다. 1961년 5.16 쿠데타 까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한 인물, 교사에서 일본육사 졸업 및 만주군 장교로서 창씨개명에 -다까끼 마사오- 일본왕에 대한 천황으로 철저한 피의 충성맹세에 동족인 독립군과의 싸움에, 일제패망 이후엔 독립군에 합류 자연스레 미군정하 과도기속에서 일제 경력자 중용에따른 정책에 맞물려 한국군 창단멤버로,,,

여순사건땐 좌익으로 검거 되었다가 동료들 리스트 줄줄이 불고 자신만 살아나 군복벗는 것으로 마무리, 사복으로 군속 근무하다가 다시 복직, 진급해 가면서 별달고 육본 참모장도 역힘했다가 드디어......

이승만 장기독재에 일시에 터진 시민혁명으로, 봇물 터지듯 민주화의 요구등으로 인해 사회가 어수선 하다는 구실로 쿠데타를 결행, 정권을 찬탈해 갔다.

일본과는 굴욕적인 금전, 소액거래로 국교정상화 협정하고 아무런 국가적 사과와 피해자 보상등 조치도 없이....중정 김종필 부장 밀파하여 밀실에서 뚝딱,,,
그 소액도 자기수중으로 굴꺽,,,
당시 얼마나 황당했으면 수많은 학생,시민등이 굴욕적 한일국교 정상화에 항거하며 반대했겠는가?

70년대로 넘어가며 김대중에게 불리해지자 김대중 납치 살해기도,,,겨우 당선되고는 종신집권키위한 유신개헌 단행,,,이를 또 혁명이라고 왜곡, 우리는 이를 유신혁명이라 배웠다. 뛰어난 자기홍보, 세뇌전략 되겠다. 독재에 항거하는 장준하 선생의 결단에 불안을 느껴 또다시 살해,,,수많은 민주주의 인사들을 국가보안법에 엎어 간첩단 사건으로 조작 몇일만에 사형시키는등 만행의 극치, 인권탄압의 극을 달리며, 

긴급조치시대를 열어 70년대 내내 영장없이 무조건 체포하는 무소불위의 인권탄압 독재권력 행사,,,
79년 부마항쟁으로 부산 마산 지역 시민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외치고 독재타도를 외치며 과격진압에 항거 시위가 점차 격렬해 지고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속에서, 10월 26일 궁정동 안가에서 심복 김재규 중정부장에게 피격당해 권좌에서 물러난, 끔찍스런, 흉악스런, 광포한, 조선조 포함 통털어서도 잔혹한 압제자 독재자 탄압자가 박정희 일진데,,,,

그의 일정정도 경제성장에, 수출증대에 기여한 정책노선 가지고 전적으로 그를 민족의 우상이니 최고 통치자니 그런 왜곡된 수식어가 인정이 될수있는 것인지 묻고싶다.

이런 이유 등으로 본인은 박정희를 절대 민족, 국가를 위한 영웅으로 인정할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부관참시" 의 원흉으로, 반민족행위자에, 국가최고 반란죄에, 악질 범죄자로 규정할수 밖에 없음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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