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으앙 더움 초여름이였음.. 여름은 음식물이 부패하겠다는 의지가 충만하기때문에 금방금방 썩음ㅋ

필자는 우유를 싫어하는 의자가 충만했으므로 맨날 우유를 안마시고 걸상에 비닐봉지에 담아 담아두었음ㅋㅋㅋㅋ 근데 마침 삼개월 전에 담아뒀던 우유가 약간터져 시밡ㅋㅋㅋㅋㅋㅋㅋㅋ냄새가 진동하는거였뜸ㅋㅋㅋ 그리고 거기에 딱장단 맞추듯이 점심시간 끝나기 5분전이었음ㅋㅋ 근데 이눔의 귀차니즘이 귀찮아서 안버리고 딱 배째란 식으로 이 음식물 충만한 배를 쨌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수업시간이 되고 이놈의 망할 옆자리에 앉은 팬더닮은 오타쿠같은 시키가 선생님짱 탄산파인애플짱의 걸상에 우유의 냄새가 내 후각을 파.괘.한.다(푸훗~ 너는 이제 죽었다랄까?)하는 거였뜸 으앙 쥬금ㅋㅋㅋㅋ 담임은 조금 많이 깐깐한 약간의 결벽증이있는 쌤이였음ㅋㅋㅋㅋㅋ

선생님은 이제 니는 김포공항에 잠수함들어올때까지 조낸 맞는거다잉~ 하는 매의 눈빛으로 걸상에 걸려있던 3개월산 썩은우유를 개.봉하셨음

오마갓히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님께서는

우사미 토꺵이의딱 그표정으로 우유를 하늘높이 부처핸섬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 누런 우유국물이 조금씩 흐르면서 냄새가 온반에 퍼지기 시작했츰ㅋㅋㅋ 마치향수처럼ㅋㅋㅋㅋ

선생님은 ㄱ다음 딱한마디 하셨음

.................치워.............................

...........................네.......................으앙 내코 ㅠㅠ

그리고 필잨ㅋㅋㅋ 여자사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