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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키워낸 우리 사회의 잘못된 영양제!
게시물ID : panic_35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시탈
추천 : 7
조회수 : 52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8/24 18: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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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학교폭력에대해 직설적으로 고발하고 있다.이책의 스토리는 성혁이라는 어른에게 윤빈이라는 아이가 있다.윤빈이는 작고 약한 아이인대 이태균 이라는 소위 일진아이에게 돈을 뺏기고.맞고.여자친구마저 앞에서 순결을 뺐는다.이에 윤빈이는 자살을 하고 성혁은 학교에 따지러간다.하지만 학교는 교장승진을 앞둔 교감이 일을 크게 벌리지 말라하며 단순하게 학생이 나약해서 자살했다고 말한다.담임 선생님도 마찬가지다.이태균과 패거리는 착한아이라며 반성문 1장을 쓰는걸로 마무리한다.이에 분노한 성혁은 자신의 친구 현묵이와 이태균을 납치해서 죽기전까지 팬다.핸드폰에서 이태균은 다른학생들도 때리고 돈을 뺏는 영상이 수도없이 많다.하지만 현묵이는 이태균에게 반성의 기회를 준다.하지만 이태균은 오히려 더 잔혹하게 다른 학생들을 괴롭힌다.여기서 어이가 없는게 이태균은 적당히 빌고 반성하는척하면 모든 죄가 용서된다 말하고있다.이태균은 학교폭력을 계속하다 자신이 괴롭힌 학생에게 칼을 맞고 만다.


이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아니 화가 안날래야 안날수없는 책이다.이태균과 비슷한 학생은 널리고 널렸다.다른학생의 돈도 뺏고 무자비 하게 학교폭력도 한다.하지만 웃기게도 이런학생들에게는 심한 처벌이 없다는것이다.끽해봐야 징계 1주일과 심하면 강제전학(이것도 굉장희 드물게 간다)오히려 피해 학생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는 학교와 선생도 있다.처벌이 없으니 가해학생은 오히려 기고만장해져서 더 심한짓도 마구한다.이게 말이돼는가?어설픈 용서와 무관심 그거는 악마를 키우는 비타민이다.사람들은 살인에는 흥분한다.하지만 학교폭력에는 흥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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