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시간에 조금 늦어 일행들과 합류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말씀을 듣고 감동도 받고 공감도 했습니다.
특히 저보다 어린 열일곱살 청소년이 국민과 국가를 위해 외친 것과
33일째 단식중이신 유민이 아버지께서 힘을 내 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집회에서 제가 가장 감동이었던 점은 두 가지가 있었는데요
하나는 11일째 단식중이신 김장훈님께서 노래를 하시면서 동혁이 어머니를 따뜻하게 안아주셨던것
하나는 이승환님께서 영상을 띄우시며 노래해주셨던 것입니다.
아무래도 그냥 말 뿐이 아니라 노래라서 그런지 좀 더 와닿았던것 같습니다.
저 또한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