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 와우하고 싶습니다..ㅠ.ㅠ
게시물ID : humorbest_341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광파르
추천 : 30
조회수 : 5475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3/24 13:51:56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3/24 06:30:55
어느덧 제가 여기 유럽으로온지 한달이되어갑니다.
그동안 너무많은 시련들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풀만한곳이 없습니다..

너무나 생각나는것이 와우더군요..

오기직전까지 황혼의 요새 막공장을 잡고있었습니다.

혹시나, 이곳 유럽으로 떠나기전에 초갈이나 잡아볼요량으로
정말 열심히 공략숙지해가면서 10인 주사위팟 열심히 뛰었건만..
초갈은커녕 4인의회도 못들이대본 능력없는 공대장이지만..
정말, 그때만큼은 행복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다 힘들어하는 탱커 공대장으로 여러가지 힘든것은 알고 있지만..
초행 유저들만으로 모셔간 공대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아니더라도  제가 모셔간 공대원님들이 장비 하나씩 찰때마다
전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아... 오늘도 어느분이 챙겨가실까.. 모집하면서 얼마나 많은 설레임이 있었던지요...

이제 나이 마흔을 바라보는 이나이에 게임에 이토록 정을 준다는게 참, 불쌍하겠지만..
그래도,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저 놀리시는 재미로 가신다던 적지않던 분들...
아.... 다시 그분들 모시고 황혼의 요새 가보고 싶습니다...
얼마나 즐거울까요... 얼마나 행복할까요...

아... 바보같이 왜이리 마음이 또, 약해지나요...
대한민국.. 나의 조국.. 나의 가족품으로 그리고, 나를 반겨줄 많은 사람들이 그립습니다..


솔직히, 제가 지금 너무 힘든 상황이라.. 어디 기댈만한곳이 없다보니..
자꾸 와우생각이 나네요...^^ 참, 이렇게 의지가 약해서야... 어디가서 남자구실이나 하겠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에이그윈 호드분 계실까요??? 전, 에이그윈 타우렌 전사   타마우렌 입니다..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여기 오유에서만이라도 이야기 나눠봤으면 좋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