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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와 쏠로에대한 고찰
게시물ID : humordata_341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
추천 : 10/7
조회수 : 126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07/31 18:35:03
된장녀란 무엇인가? 명 : 실체없는 극단적 페미니즘을 신봉하여 남성을 혐오하면서도 남자들에 붙어 이득을 챙기려는 이중적 형태를 보이는 여자들. 혹은 그런 무리들. 어원(설) : 된장녀의 어원에 관해 많은 이야기가 있으나 그 중 가장 설득력이 있는 것은 '젠장녀'이다. 즉 '된장녀'라는 단어는 된장+녀가 아니라 젠장+녀라는 것이다. 이화 여대생이 중심이 된 일부 페미니스트들과 네티즌들이 사이에 군가산점으로 한창 인터넷에서 논쟁이 벌어지던 무렵 그들을 비난하는 네티즌이 그들을 젠장할 년들 -> 덴장할 년들 -> 된장할 년들 -> 된장녀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젠장할 녀가 된장녀로 어휘가 축약, 변천되었다고 보여진다. 찾아보니 이래 나와 있더이다.. 된장처럼 못생긴 여자를 가르켜 된장녀라 부르는줄알았는데.. 역시 나이가 들면서 생각에 차이가 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물론 이 된장녀라는것은 사회 전반적인 현상이 아닌 그저 일부에 지나지 않는 이야기 같습니다. 우리나라 모든 여성들이 이러하지는 않으며 된장녀라는 칭호는 극히 일부 여성일거라는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외모지상주의란 말에서 조금은 더 나은 방향으로가는것 같아 보기 좋은건 저뿐인가요? 못생기고 뚱뚱한 여성은 여성으로조차 보지 않고 비꼬기 일수였는데.. 겉만보고 속은 보지 않았던 예전과는 달리 물질 만능주의가 만들어낸 겉만 화려한 여성상보다는 속깊은 진짜 여성을 선호하는쪽으로 바뀌어가고 있는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헌데 여성이 남성을 볼때도 된장남이란 말이 생겨날 듯 싶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인터넷 매채중 왕성하게 활동하는 과반수 이상이 남성이다보니 여성의 다양한 의견들이 묻혀버리는게 아닌지... 어쨌든 여성이 남성을 보는 시각또한 귀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남성이 여성에게 바라는점이 있는만큼 여성도 남성에게 바라는점이 있다는건 당연한 것입니다. 또 그래야 공평한거구요... 이제 남성이 여성의 외모를 보지 않는이상 여성도 남성의 외모를 보지 않습니다. 주위에 이런 실사례들은 많습니다. 못생긴 남자도 결혼합니다. 물론 돈보고 결혼한거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정말 돈 하나만을 보고 결혼했을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돈이 많다는건 이 남자가 그만큼 능력이 있다는 거구요.. 못생긴 남성이라고해서 잘생긴 남성보다 사랑을 못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여성입장에선 자기를 사랑해주는 남성의 아이를 누구보다 잘 키워내고 싶을 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구요..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아이가 있는 기혼 여성이 돈을 벌기란 적어도 남성보단 힘이 든다는데 공감하실겁니다. 자 그럼 여성이 남성을 볼때 적어도 돈..즉 능력이라는것은 반드시 필요한 조건중 하나가 됩니다. 그밖에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는가에대한 성격, 남을 배려할줄아는 마음,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해주고있다는 믿음등이 있겠죠.. 남성이 여성에게 바라는것과 같이 여성도 남성에게 바랍니다. 남성분들이 보다 좋은 여성을 만나기 위해선 먼저 자기 자신의 가치를 높여야하지 않을까요? 너무도 당연한 소리지만 가끔은 잊고 있는것 같습니다. 솔로부대의 많은 남성분들... 푸르나에서 야동 한편을 받아보며 당신의 체력을 소비하는것보다 언젠가 당신옆에 있을 소중한 여성을위해 가치를 높이는일이 더 좋지 않을까요? 지금보지않은 야동한편은 노력한 당신옆에있는 소중한여성이 채워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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