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개표사무원이 쓴 글임
전자개표기에서 분류가 다 되어서 각 후보자별로 100장씩 묶여져서 심사집계부로 넘어옵니다.
심사집계부에서는 분류기에서 넘어온 각 후보별 투표지를 다시 한번 잘못분류된건 없는가 육안으로 확인합니다.
육안으로 확인한결과 이상이 없으면 지폐계수기에서 다시 한번 매수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미분류된 투표지는 다시 육안으로 유,무효를 가려내어서 각 후보별 득표에 합산합니다.
유,무효를 판별할떄도 각 정당에서 나온 참관인들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 합니다.
물론 유,무효나 어느 후보 득표인지 판단이 애매할떄는 단상의 선거관리위원에게 판단을 요청합니다.
이 판단이 애매한 투표지를 관리위원들에게 가져갈떄도 참관인들이 다 보고있음.
투표소에서 가져온 투표를 한 사람의 숫자하고 분류기를 통과한 투표 용지의 숫자가 일치해야 심사집계부로 넘기고,
분류기에서 넘어온 숫자와 육안으로 심사집계를 한 갯수가 맞아야 정리부 로 넘기게 되어 있습니다.
수개표를 안한다고 하는데 심사집계부에서 일일히 눈으로 확인하는건 뭐가 되는건지????
뭐를 수개표라고 하는지 햇갈립니다.
그러니까 새누리당의 부정선거가 가능하려면 전국 개표소의 심사집계부 인원, 각 정당 참관인, 선거관리위원 전원을 매수해야되는 동시에 저 사람들 전원이 입을 싹 닫아야됨. 이정도 능력이면 골치아프게 굳이 부정선거 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음. 걍 킬러 하나 고용해서 유력후보 암살해버리는게 훨씬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