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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ligion_34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뭉성웡용
추천 : 0
조회수 : 43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7/16 19:23:40
저는 모태신앙이고 교회를 열심히 다녔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몇가지 의문점이 들어 교회를 안다니고있습니다
그 의문점이란 이것이죠
수련회 갈때마다 저는 정말열심히 기도했습니다 평소에도 그렇구요
하지만 흔한 기독교사람들이 말하는 어떠한 말씀 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마음속에 생기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별 말이없더군요
그리고 교회에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별반 다를게 없었습니다
오히려 나쁜경우가 많았죠 교회자체가 그저 일요일에 신앙을 빙자한 사교모임정도로밖에 안보인달까요?
이정도야 세속화되버린 요즘 교회에는 그저 그런 문제겠지만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이 유일신이라 믿고 있었던 저에게는 좀 충격이었습니다
고등학생밖에 되지 않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교회란 그저 그런곳이었고
그 그저그런곳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악에 빠져있는 사람들때문에 눈물을 흘리신다 이런 내용이 있었는데
?? 전지전능 한 하나님이 왜 슬프며, 왜 지옥을 만들었으며, 악마를 그냥 뒀으며
이런 악한 교회를 바꾸지 않았으며, 사람이 악하게 변하도록 내비둿으며
자기에게 선택된 자만을 천국으로 데려가는걸까요?( 즉 세종대왕님, 이순신은 천국 못간단 생각)
충분히 자신이 만들수 있고 그런 사례가 기독교적인 측면에는 많은데요;
그때당시 예수를 믿는 자들 핍박을 했던 바울은 어찌어찌해 사람이 달라졌고
예수님의 제자인 가룟유다는 목매달아 자살했죠
? ? ?
물론 세상에 있는 많은 일이나 우주상의 지구 자체가 신이 만들었다 할지라도
즉, 신이 있다 할지라도 이런 신은 아니란 말이죠
그리고 신도 처음은 있었을텐데 그처음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신은 그냥 뿅 하고 생긴것인가?
그렇다면 이 온우주 아니 어떤 이 공간의 시작은 누가 시작했을까요?
어쨌든 신이 있다 하더라도 그는 운이 좋아 신이된거 아닐까요?
아직 고등학생인 저에겐, 신이 없다면 제가 의지하고 있던 모든것이 무너지는 판국에
이 의문점들은 상당히 큰 충격이었습니다
다른분들에겐 어떠실지 몰라도 저는 그랬습니다...
결국 종교란 거짓인가요 모두가? 어느하나 신이 진실이 될수는 없다는것인가요?
만약 기독교시라면 저를 설득하실수 있나요?
그저 믿어라 이말 말구요?
이런 고민을 교회 다니는 분에게 물어봤더니
그분은 '네가 더 큰 믿음이 필요하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냥 어디서 본 글처럼 이것을 인정할까요?
신은 없고 어떤것도 없고 그저 자기 자신이 자유롭다는것을 인정하라는 그런 뜻의 글을 본적이 있는데
그래야 할까요? 이런 마인드론 종교 아무것도 못믿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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