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7년 현대 운영위기와 농협의 인수 표명 - 현대가 모기업 경영악화로 구단운영이 힘들게됨 - 농협이 현대 인수발표 - 농협 노조와 농민회 등에서 반발, 또한 당시 농협회장의 비리로 무산
2. KBO의 자금 융통 - KBO가 야구기금을 담보로 농협에서 130억 대출하고 현대에 운영비로 전달
3. STX의 구단인수의사. 그리고 KBO 총재의 깨방정 - STX에서 공식발표 전 정보유출금지를 조건으로 현대 인수의사 표명. - KBO총재가 2007년 시즌 후반 라디오에서 "곧 세계로 뻗어나가는 중견기업이 현대인수" 깨방정 - 기자들이 바로 STX를 입에 올리면서 일이 어그러지고, 동시에 STX에서 기술유출 사건이 생기면서 무산
4. 하이닉스의 운영포기와 KBO의 배짱 - 현대 모기업 하이닉스가 권한을 KBO에 위임. 실질적 구단 포기. 야구기금 130억 공중분해 - 그런 와중에도 KBO는 선수단에 개드립. 마치 2007년 내 당장 인수할 팀 있는 것 처럼 배짱.
5. KT의 인수의사 표명과 오늘만 보고사는 아저씨 KBO의 무리수 - 2007년 12월 KT에서 구단인수 표명. KBO와 '현대 해체 후 재창단' 공식발표 - 이 과정에서 KBO는 서울연고 보상금과 구단인수대금 면제, 잠실구장 18경기 이용, 신인 2차 우선지명권 3장, 고척 하프돔 사용 약속 - 그런데 일이 진행하다보니 KBO가 이전에 현대에 지원해준 130억을 부담하라고 압박, 면제라던 서울연고 입성금도 내야하며, 잠실 18경기도 안되며, 우선지명권도 안줌, 하프돔도 아마추어구장이었음 한마리도 약속한 혜택 중 단 하나도 이뤄진게 없음. 그냥 구단인수해준다니 앞뒤 안가리고 입놀린것. - 결국 열받은 KT가 현대인수 포기
6. 이장석의 센테니얼과 KBO의 접촉 - KBO 총재가 박노준에게 인수할만한 지인 찾아달라부탁. 그리고 박노준이 센테니얼과 접촉 - 하지만 당시 KBO는 KT와 인수합의 중이었음. 이장석은 보험용으로 그냥 접촉한 것. - KT의 인수 발표를 보고서야 사실을 안 이장석 열받고, 엄한 박노준은 구라쟁이됨 - 그러다 KT가 인수포기하자, 그제서야 염치도 없이 이장석에게 매달림 - 이장석 열받아서 거절하다가 결국 현대 인수 합의
7. 히어로즈의 창단 - 센테니얼의 현대인수 합의후 조건으로 가입금 132억 제시 (사실 이건 야구기금 130억임...KT에는 60억만 내라하고 그보다 작은 회사인 센테니얼엔 132억 요구하는 센스) - 이장석 KT와의 이중접촉에 대한 보상으로 12억 감액된 120억만 받으라고 요구 - KBO는 지들이 운용실패한 130억 메꿀려고 절대 반대. 그러나 한푼이라도 받으려고 120억에 콜.
기사에는 히어로즈 인수 후의 실상도 자세히 나와있지만 KBO의 막장짓을 말하고싶은거니 여기까지만.
결국 지네 배고프고 급할때에는 욕안먹으려고 뒷구멍에서 온갖 꿀빠는 소리를 뱉다가 얘기 좀 되기 시작하면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 두소리하는 종자들. 시즌 개막이 얼마안남은 시점에서 대기업도 아닌 센테니얼에 빌붙어가는 주제에 지들이 언발에 오줌누기로 운용하다 실패한 야구기금 130억 받아내려고 난리피우는 꼴
히어로즈 창단 후에도 우리담배에서 지원금이 연체되서 가입비 납부를 미뤄달라고하니 비굴하게 매달렸던 시절 생각안하고 '뭐하러 야구판에 들어왔냐' 비난하고 언론에다 뿌려버림 이건 자금확보 실패한 센테니얼도 문제지만 KBO도 개념없음. 이 일 덕분에 우리담배는 이미지 떨어졌다면서 스폰서도 탈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