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계정, 부계정 서폿만 줄창 파온 유저입니다.
한 400~500판 정도를 서폿만 돌렸고요.
탑하고 미드도 종종가는데 재미는 없더라고요.
랭겜도 당연히 서폿만 돌리고..
그러다보니 서폿의 특성상 큰똥도 안싸고 잘 치우지도 못해 전적은 그리 좋진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심해의 서포터인데요.
오늘도 게임 끝나고 애기하다보니 상대팀이 졌는데도 제가 뭐라하니까
"님은 하는거 없는데 왜 깝칩?"
이러고 덤벼드네요.
솔직히 한 두번 들은 이야기는 아닌데 많이 당혹스럽고 어이 없고 그렇습니다.
꼭 탑, 미드에서 킬 따고 어시 먹고 이래야만 잘하는 겁니까?
서포터는 뭐 어떻게 해야하나요?
기분 참 꿀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