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341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쭈바
추천 : 8
조회수 : 4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05/23 13:17:37
믿기 힘든 소식입니다.
언론에선 충격이다 충격이다 떠들어대는데,
충격이라는 그 작은 단어 속에 제가 느끼는 당혹감과 깊은 슬픔을 담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배운 것도 없고, 매일 알바를 해야하는 저로써는
그저 출근하면서 검은색바지, 흰색 남방, 그리고 검은색 넥타이를 매는 것 밖에는 슬픔을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저같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분들-
당분간만이라도
우리 모두 검은 넥타이, 혹은 검은 리본을 매고 각자의 일을 수행하면 어떨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