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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기념 사찰나들이에서 발견한 꽃들(사진 쫌 많음)
게시물ID : plant_34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쭈꾸미볶음
추천 : 11
조회수 : 64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3/05/17 21:43:36

날씨가 좋아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산으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오랫만에 산으로 향한 나들이라서 카메라 매고 신나서 날뛰고;;; 다녔답니다. 꽃사진 찍느라 오지않는 마눌을 기다리며 아빠가 아들 델꼬 다닌다고 고생 좀 했을거예요.^^ 그 동안 카메라 매고 산 속을 헤매고 싶어 근질근질했는데 조금이나마 한을 푼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그러나 옥의 티라면... 양복쟁이들이 산 속에 우루루 몰려다니며 악수하고 다니길래 누군지 낯익은데... 했더니 독도는 이미 분쟁지역이므로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야 한다는 발언과 지금 살아있는 노인 99%는 친일 이라는 망언을 했던 친일파 하태경이더군요. 해운대.기장을 국개우원입니다. 저런 나라 팔아먹을 새뀌가 당당하게 고개 쳐들고 다니며 구캐우원이나 해먹는 이 따구 나라에 살고 있다는게 참... 욕이 저절로 튀어나오더군요. 눈버렸어... 내한테 악수 청했으면 나라 팔아먹은 친일파하곤 손 끝 하나 닿기 싫다고 당당히 얘기했을텐데.. 아.. 아쉬워.)

 

1. 국수나무. 여기저기 지천으로 널려 있었어요.

이번에는 제대로 촛점을 잡아보겠다고 한참을 찍었지만 제대로 박힌게 없네요.;;; 엄한 이파리에 촛점이 박힐게 뭐람.-_-;;;

 

2. 팥배나무. 꽃이 져가서 좀 아쉽...

 

3. 노린재나무. 노린재 벌레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나무. 이 나무 줄기를 태워서 노란색 매염제로 썼답니다.

 

4. 때죽나무. 꽃이 아래로 쳐져서 피죠. 아직 봉오리였는데 열매 맺힌 듯 하네요.

 

5. 꿀풀과 씀바귀. 보라색이 꿀풀, 노란색이 씀바귀입니다. 꿀풀은 여름이 되면 꽃이 져서 하고초라고도 해요.

 

6. 아마도 그령(이 맞을까요?). 이 녀석 촛점 잡는다고 쌩고생...;;;

 

7. 불두화. 부처님 머리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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