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ATM>이라는 태국영화를 보다가..
영화자체는 사내연애를 금지하는 은행에서 사내연애를 하던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누가 사표를 낼 것이냐를 두고 다투는 그냥 저냥 시간 때우기 좋은 로맨스 영화ㅋㅋ..
남주와 여주는 JNBC라는 은행에서 근무.
여주가 팀장, 남주는 평사원! 최근 한 지점에서 발생한 ATM 오류로 인한 사건을
먼저 해결하는 쪽이 회사를 계속 다니자고 내기를 하는데..
문제는 그 은행이요...
은행 로고가 저따위 ...^^....
영화 속에서 은행 로고는 사실 이거 말고도 사원증이며 서류봉투며 곳곳에 소소하게 자주자주 등장함 ㅠㅠ..
자주자주 등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클로즈업도 되게 자주 함.
이미 개봉한 영환데 어쩌지는 못하겠죠?
내가 예민한건가 더럽게 기분나쁘네 ㅠㅠ
아무튼 고민은...기분이 찝찝구리해져서 잠이 안 오는게 고민 ㅠㅠ..
빨리 자서 남자친구 사겨서 데이트하는 꿈 꿔야 하는데
오늘도 엄마가 아침에 된장찌개 끓이는 냄새 맡다가 자게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