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대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연령대가 오유를 하고 있겠죠. 이 말도 안되는 일에 대해 한국근현대사 교과서에는 어떻게 나올까 궁금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마흔이 넘고 쉰이 되어 자식들이 중학교 고등학교에 들어갈 날이 오겠죠.. 전 그떄 자식들에게 말하겠습니다. 우리나라 2003년 2월부터 2008년 2월까지 16대 대통령을 하신 분이 계셨는데 내가 지금까지 대한민국 살면서 본 대통령중에 정치는 이런거구나....생각나게 하신 분이라고 사실 저 노무현 대통령 때 중학교 고등학교 다니고 있었지만 대통령에 대해 별로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입시에 허덕이며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가장 좋은 왕은 국민들이 신경조차 쓰지 않는 왕이 제일이라고 들을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전직 대통령이 돌아가신 거보다는 우리나라의 너무 착해서 혼자 힘들어했던 지식인의 죽음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