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필리아(2015-02-27 23:58:30)(가입:2012-02-17 방문:1253)223.217.***.211추천:0 비공감:0 저도 진성 나런빠였는데 다이크가 깽판칠때쯤 그만봤네요.
블리치도 아니고
나 존나쌤->내가 더쌤->사실 내가 더쌤->전력전개!!!->기합!!!
내가 옛날에 좀 잘나갔어->지금은 내가 더 잘나가->후훗. 사실 난 더 잘나간다!
파워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해서 보는맛이 없더군요...
프레이편에서의 감정이 오고가는거나 관계같은거 그리는것도 좀 약해진 것 같고.
그래도 완결나면 한번 볼 생각입니다. =ㅅ=
------------------------
프레이편부터 봐왔고 출간물도 다 산 나름 나런덕후입니다만
나이트폴 중반쯤 파워인플레와 블리치전개를 못견디고 접었다가
오늘 아침에 다 봤는데...
졸잼...개잼...꿀잼...
후유증 장난 아니네요 이거...
근데...
결말이...
너무 시궁창...
꿈도 희망도 없고...
아니...
참수엔딩은 너무하잖아 진짜...
'아빠를 때려서라도 데려올게!' -> 죽음
'언니를 만나게 해줄게!' -> 죽음
'싸움을 말리자!' -> 못말림
'사람들을 살리자!' -> 못살림
하...
결국 앤도 자기 안의 무언갈 부숴버린 것 같고...
여왕인자플래그도 대놓고 꼽아버리고...
거기다가 파워인플레를 너무 해서 앞으로 전개도 어찌될지 모르겠고...
황제, 마녀, 성자, 왕...영웅들 겁나 쌔네요 진짜...
거기다가 경계병기가 있다고 해도 인간적으로 사람이 행성 뽀개는 전개는......죽었지만...
도대체 니네 벨치스전에서 왜 털렸냐...
벨치스 영웅 아직 다 나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난리여...
벨치스전에서는 쫄따구들이 너무 많았고 기사들도 발전을 했으니까 뭐 그렇다고 치고
아니 크로스아이 알파베타랑 싸우면서 지도 바꿨다고 신화의 영역이라더니
얘네는 행성을 부수네...(어이없음)
마지막편에서는 '강한애들 더 나와염!' 이러고있고...
한명만 가서 시온 도와주지그랬냐 진짜...
'아...토발은 반이 문제죠... 지 형만 안죽였어도...'
쨋든
재밌긴 재밌네여
빨리 피어 나왔으면 좋겠다 핰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