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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빠 생신이신데 암것도 못해드리고 전화만 드렸네요...
게시물ID : soju_34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락에핀꽃
추천 : 7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9/11 21:27:48
아빠한테 엄마보고 맛난거 사달라고 하라니까

엄마가 돈 없다고 맛난거 안사주신다했대요

물론 농담이시겠지만ㅋㅋ

일도 안하고 있어서 선물도 못해드리고 전화만 하니 뭔가 좀 그러네용 ㅋㅋㅋ......


아빠가 광주 오면 저보고 맛난거 사달라고 하시길래

알았다고 사드린다고 하고 추석 되기전에 또 전화 드린다 했어요


아 빨리 일도 구해야 하는데 눈 멍땜에 언제 구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뭔가 또 눈물 터질것같음요 ㅋㅋㅋㅋㅋ 짱나요ㅠ 선물도 못해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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