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또 수많은 대화들을 나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난거 같은데 ..어제 만난 사람들을 계속 마주친다.
처음 보는 집이 보인다. 들어갔다.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이 있다.
2층으로 나와보니 아까 들어갔다 나온 집이다....
마치 버뮤다 삼각지대에 빠진거 같다. 빠져나올 수가 없다.
드디어 물건을 파는 방법을 알아냈다.
골드가 200 이 넘었다. 야호.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니 양배추 감자를 주울 수 있었다.
이상하다. 어제까지만 해도 물건 줍줍 하면 도동냔으로 몰면서
사람들 우루루 몰려와서 망석 두루치기를 했었는데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다....
깨달았다...
아아 이 게임은 본격 귀농게임 인 것이었다.
수확의 기쁨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졌다.
-- 에필로그......언제쯤...우드 머시기...마을을 벗어 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