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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방탄복, 중고부품 야간투시경. 유류비 800억 과다지급
게시물ID : sisa_222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크숟가락
추천 : 1
조회수 : 9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25 12:44:58

북한 소총에 뚫리는 방탄복, 불량 야간투시경…
군수품 감사 결과… 방사청 유류 계산 잘못해 824억 과다 지급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8/h2012082421154321000.htm


특전사와 최전방 부대에 지급된 방탄복이 북한 AK47 소총에 완전히 뚫리고 

야간투시경은 제대로 보이지 않는 등 군수품 품질과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확인됐다.


2008년 제작된 방탄복은 북한 AK47 소총에 연강탄심(MSC)탄 3발을 장전해 

초속 수십 미터의 탄속으로 쏘자 세 번째 총알에 완전히 구멍이 뚫렸다. 


2011년 8월 육군 A사단에 납품된 야간투시경 176대를 확인한 결과 전체의 14.7%인 26대에서 규정 이상의 흑점, 긁힘 현상이 확인됐다. 일부는 신규 제품인데도 중고 부품이 사용돼 야간 작전상의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야간에 적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야간투시경은 흑점이 있거나 긁혀서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인들의 밥솥이자 도시락인 반합도 부식이 발생하면 반합의 알루미늄이 인체에 들어가 장병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방위사업청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군용 유류에 대한 원가를 계산하는 과정에서 기획재정부 예규를 따르지 않고, 4개 정유사의 의견을 반영해 예정가격을 결정한 뒤 입찰을 통해 납품계약을 체결함으로써 823억 8,000만원을 과다 지급한 사실을 적발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82501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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