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과 가수 솔비의 열애설에 얽힌 뒷이야기가 공개돼 화제다. 25일 방송된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김흥국은 박지성의 부친 박성종씨와의 식사 자리에서 “박지성과 솔비를 중매해주려 했다”며 입을 열었다. 앞서 김흥국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양딸 솔비와 박지성 선수를 통화시켜줬다. 솔비는 처음부터 박지성 선수에게 들이댔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어 “그런데 박지성이 영 관심이 없더라”고 말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박성종씨는 솔비와의 중매에 대해서 박지성이 어떻게 생각했냐는 질문에 “썩…그…”라고 말끝을 흐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박지성이)자기가 알아서 하는 게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흥국은 “박지성과 전화를 연결 해달라”며 전화 연결을 요구했으나 하필 박지성이 훈련 중이라 아쉽게도 전화연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썩..그.. 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188947&year=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