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궁금해서 그럽니다

오유 축게 계속 둘러보니까 거의 박주영선수를 까는 분위기더라고요 ;;

왜 까는거죠?

아무리 실력이 없다고 해도, 응원해줘야 맞는거 아닙니까?;

실력이 없어도 자기는 열심히 뛰려고하잖아요. 열심히 뛰는데 "존나 못하네 아.." 이 말을 들으면 어떤 기분일까요?

자기는 골도 뽑으려고 열심히 뛰는데 뒤에서 그것도 자기나라 국민들이 열심히 까고있으면 기분이 좋을것같네요

이글보고 '박주영 후빨해주네' 라는생각을 하시는분이 있을거라고 믿어요.

그런데 아무리 둘러봐도 재대로된 이유는 보이지않고 무작정 '군대 안가서 싫어 ㅡㅡ' 이런느낌의 글을 더 많이 본것같네요

군대는 자기입으로 간다고했고, 안가면 그때 까야죠;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열심히 뛰는선수는 못하고 싶어서 못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