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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때 겪은 개쪽.ssul
게시물ID : humorstory_308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스띠모
추천 : 0
조회수 : 6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25 15:41:13

내원사 계곡 갔다오는길에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 ㅇㅇ짧음

지금생각해도 진짜 개쪽팔리는 일 ㅠㅠ

 

 

 

2학년때인가 지금 목욕탕 보통 신발장이 앞에있고 들어가면 라커룸 있지않음?

평소 동네 목욕탕에 엄마랑 함께가는 나는 해운대 그랜드 호텔의 목욕탕의 이런구조를 처음 접했고..

 결국엔 발장에서 웃통 벗을뻔함 ㅠㅠㅠ 신발장을 라커룸으로 안거임

미친 존나 사람많았는데 아직도 내 행동이 이해가 안됨

엄마가 말려서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나의 미친  도라이짓과 함께 개쪽당할뻔했음 ..

 

나이는 생각안나는데 광안리에 미월드에 지금은 있나 모르겠는데 초기에 갔을때 건물안에 범퍼카 타는 곳이 있었음.

범퍼카 역시 생전 처음 탄거였는데 동생이랑 같이탄 나는 존나 재밌는거임.

근데 갑자기 범퍼카가 멈춘거임. 시간이 끝난거ㅇ

존나 바보천치인나는 그자리에서 일어서서 범퍼카를 뒤에서 개쎄게 밀었음. 동생도 나를따라했고..

'범퍼카를 타야한다'란 생각밖에 없던 나는 주위에 일어서서 마치고 나가는 애들을 보지못했고..

구경하던 엄마와 아빠가 말릴때까지 계속 전력으로 밀고있었음..

나중에 물어보니 거기 일하던 대딩 알바가 우릴 존나 비웃고 있었다고..

 

 

 

지금도 생각하면 존나 내가 왜그랬나 싶고..

목욕탕에선 진짜 큰일날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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