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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터넷 서점 웰컴페이지 책
게시물ID : readers_3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꽃낭자Ω
추천 : 0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10 11:36:54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 소개된 도서 입니다.

서점마다 페이지가 바뀌는 날자는 다른데, 오늘 (8월 9일 금요일) 기준입니다.

(예를 들면 예스24는 수요일 토요일 마다 웰컴페이지에서 소개되는 도서가 바뀝니다.)

 

교보문고에서는 관찰자, 대통령과 루이비통, 사람이 먼저다, 매스커레이드 호텔, 신사의 품격1, 밀가루 똥배 이렇게 6권이 오늘의 책으로

소개되었네요. 이중 매스커레이드 호텔, 신사의 품격 1, 밀가루 똥배 3권은 전자책 입니다.

 

이중 제가 관심있는 책은 <관찰자> 입니다.

 

관찰자

 

웅진의 문학 브랜드 뿔에서 출간 된 "관찰자"는 작년 12월 출간된 이후 독일에서 1개월만에 100만부가 팔린 장르소설입니다.

연쇄살인과 그를 쫓는 탐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특히 이 책은 제목처럼 "관찰자"라는 독특한 캐릭터의 시점으로 인물의

심리를 묘사한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에 딱 맞는 소설이 아닌가 싶네요.

 

> 최근 몇 년간 독일 소설은 국내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괴테와 같은 고전 명작은 과감히 제외) 하지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로 대표되는 넬레 노이하우스의 책이 국내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장르소설을 중심으로 출간이 계속 되고 있는데요. 독일은 아니지만

상반기에 노르웨이 작가 요 네스뵈의 "스노우 맨"도 반응이 좋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더글라스 캐너디의 "빅픽처"나 "위험한 관계" 등을

재미있게 읽으신 분들이라면 "관찰자"도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거 생각 됩니다.

 

예스24에서는 의자놀이, 매스커레이드 호텔, 가족 기담, 대통령과 루이비통, 오래된 비밀 전통 육아의 비밀, 안도현 선생님과 큰소리로 읽어요 이렇게 여섯권의 책이 소개 되었네요.

 

예스24에서 관심이 가는 책은

 

의자놀이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 공지영 씨의 "의자놀이" 입니다.

개인적으로 공지영 씨 하면 대학 신입생 시절 페니미즘이 한창 유행할 때 "고등어", "무소의 뿔 처럼 혼자서 가라" 등을 읽고 토론했던 기억이

납니다. 주로 소설과 에세이만 쓰던 공지영씨가 처음으로 쓴 르포르타주 입니다. 특히 도가니법이라는 아동, 장애인 성폭력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의 1등 공신이며, (도가니의 원작자이시죠) 우리 사회 대표적인 소셜테이너인 공지영 씨가 "제 2의 도가니" 라 표현하며 쌍용차 사태를 알리기 위해 쓴 책입니다.

 

> 얼마 전 용산 참사를 다룬 독립영화 "두개의 문"의 관객 수가 5만명을 돌파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공지영 씨의 의자놀이 책을 

서점에서 서서 읽었고,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 배송 될 예정이네요. 언론이 제 역할을 못하는 시대에

쌍용차 문제를 과감히 글로 쓴 공지영씨에게 대단하다는 말씀밖에 못 드리겠습니다. 책을 읽고 리뷰를 잘 쓰지는 않지만 이 책은

다시 한번 정독하고 리뷰를 한 번 써볼 계획입니다.

 

알라딘에서는 의자놀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디지털 워, 중세의 가을 이렇게 4권이 웰컴페이지에 소개 되었습니다.

 

알라딘에서 관심이 가는 책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입니다.

 

 

드라마에서는 위험한 주부들이 미국 여성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다면, 책으로 현재 미국 여심을 단단히 잡고 있는 것은 바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입니다. 미국에서 아줌마들의 해리포터라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끄는 이 책이 과연 언제 국내에서 출간 될까 기대를 했는데요

역시..전 세계적인 열풍을 타고 여름 시즌을 넘기지 않고 출간이 되었네요.

 

> 국내에서 유사한 책은 시드니 셀던의 책이라 생각이 됩니다. 시드니 셀던 책이 나오기만 하면 베스트셀러가 되던 시기가 있었죠. 영미권에서

입소문을 바탕으로 막장소재 아침드라마에 열광하는 주부층을 출판사에서 제대로 공략한다면 이 책은 제 2의 시드니 셀던 책 들처럼

붐을 일으킬 수 있겠죠.

 

자! 이 책은 에로틱 판타지 입니다. 야하다는 소리죠! (아마존에서 사서 어렵게 읽었는데, 국내에서 19금 받지 않을까 생각 했었습니다.)

저자 약력도 한 편의 소설 같습니다. 트와일라잇의 성공을 보고 인터넷에 연재한 글이 출간되어 대박이 난 케이스 입니다.

 

이상 제가 자주가는 인터넷 서점 3군데에서 제가 읽고 싶은 책을 소개 해봤네요.

 

아!! 그리고 오유에서 무조건 닥추! 라고 하는 박순찬 화백의 장도리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제목은 나는 99%다 이고 링크는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64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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