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적십자사가 아이티 지진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거둬들인 성금 97억원 중 12억8천여만원만 전달했다는 지적을 받은 사실이 일본 지진을 계기로 다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대한적십자사가 한나라당 강명순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성금 모금 이후 9개월 동안 아이티에 보낸 성금은 12억8천400만원으로 이는 전체 성금의 13% 수준에 그쳤다.
강 의원은 “적십자사는 국민들이 낸 성금 중 66억원을 은행의 정기예금으로 묻어두고 쓰지 않고 있으며, 특히 현지 파견 구호팀이 고급 호텔에서 체류하고 파견된 봉사자들이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등 성금 사용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한 바 있다.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2840&yy=2011 아이티정부가 무너진 상태라 분할로 재건비용을 지출하려고 했다고 하더니...
ㅋㅋㅋㅋ진짜 웃기고 있네
어떻게 성금을 지네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