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여행사에 취직을 하니, 출장을 많이 다니게 되는군요.
목적 없는 여행을 좋아하는 편인데, 목적 있는 여행을 하니.
참 무언가가 많이 다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런 출장 준비와 회사일로
요즘 글을 통 못쓰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다 얼마전,
제가 쓰고 있는 판타지 소설을 다시 한번 읽게 되었습니다.
정말 재밌고, 소재도 기발하다고 생각되더군요.
그리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무릇 진정한 작가라면 자신의 글만큼 못쓰고 재미없어야 할 글이 없을텐데.
아직도 제 작품을 제 새끼마냥 좋아해주니.
참 갈길이 멀다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모두 건필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사실
책게에 새글이 별로 없길래 글 하나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