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제 알게된지 151일 되는거죠~ 

학원에서 만나서 버스타는곳이 같아서 서로 이야기 나누다 
여성분이 먼저 번호 물어보셔서, 그렇게 시작되었는데..
한달에 한번꼴로 만나서 산책하고 밥먹고 ㅎㅎ 

이제 고백타이밍인것 같아서, 고백을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또 막상 이리 생각하니 겁나네요. 생각지도 못한 반응이 나올까 두렵고 떨리네요.

용기를 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