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극사 나나야를 쓰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은, 엄청나게 빠르게 나이프를 던지는것과 그 나이프보다 빠르게 달리는 것이다.
그리고, 이분은 조선을 건국하신 태조 이성계. 어떤 업적을 세웠고 어떤 일화가 있었는지는 대충 다 알거라 생각하고 패스한다.
그리고 그의 일화중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3&dirId=130102&docId=40301676&qb=7J207ISx6rOEIOunkCDrqqk=&enc=utf8§ion=kin&rank=3&search_sort=0&spq=0&pid=gYb1PU5Y7vhssZAf7phssc--429402&sid=TvGelwR38U4AAGZmrZM 이런게 있다.(중간에 김유신이랑 이성계랑 햇갈려하는 병신들은 무시하자.)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어느날 이성계가 말 위에서 활로 화살을 과녁에 쏘고 그와 동시에 말을 달려 화살보다 빠르게 과녁에 도착하는 경기에 참가했다. 그래서 그의 차례가 되어서 그가 화살을 쏘고 말을 달리기 시작했는데, 자신의 말이 과녁에 도착했을때 이미 과녁에 화살이 꽂혀있는걸 보고는, 승질이 뻗쳐서 말의 목을 베어버렸다. 그러나 사실 과녁에 박혀있던 화살은 그가 쏜게 아니고 다른사람이 쏜 화살이 잘못 박힌거고, 그의 화살은 그가 말의 목을 벤 다음에 과녁에 꽂혔다.그 후 이성계는 자신의 성급함을 후회하고 반성하며 조선을 건국했다.
위 글의 포인트는, 그의 말이 화살보다 빨리 달렸단것이다.그리고 화살은 야구공보다 빠르다.야구공은 단검보다 빠르다. 고로 그의 말은 단검보다 빠르다.
(혹시 내 말이 틀리다면 덧글로 좀 알려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