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병천순대가서 종업원과 싸울뻔한썰.
게시물ID : humorstory_308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앙아
추천 : 0
조회수 : 5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25 19:17:46

애인이 2년째 음스므로 음슴체..

 

친구가 가게로 놀러왔다가 배가고파

동네 병천순대집으로 밥먹으러감

가자마자 무한도전이 할시간이라

이모~ 리모컨 좀 주세요~ 분명들었는데 씹힘..

직접 옆에가서 이모 리모컨 좀 주세요.

했더니 머보게?? (읭?? 왜 물어보지??)

무한도전 보게요.. 하니 손으로 저기있다고

가르킴..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안보임..

헤매고있으니 바구니에 숨겨져있는거 줌..

리모컨으로 채널바꾸고 볼륨은 1칸인가 올림

아줌마 오더니 소리 시끄럽다고 줄이고감..

밥나와서 밥먹고있는데 시끄럽다 하더니

갑자기 또 줄임ㅡ,.ㅡ tv소리 거의 안들림..

좀 빡치지만 대충먹고 갈려고 하는데 친구가

깍두기좀 더달라함..깍두기 갖다주면서 소금통과

들깨통 뚜껑을 닫아달라함....

친구성격은 욱하는놈임.. 일단 참으면서 한번째리봄..

그때 아줌마가 제가 머 잘못한거있어요? 하면서

머라함.. 친구 욱하면서 머 손님한테 시키는게 많냐고함

아줌마 머라머라 하고 하튼 열받아서 반정도 먹었는데

그냥 가자고 나옴. 난 열받아서 현금놓고 나가려는데

친구가 카드로 계산함. 그때 난 밖에있다가 친구가

말쌈하길래 들어갔는데 손님이 꼬라보니까 그랬죠~

이런 소리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라보니까라니...진짜 열받아서 사장님 번호달라니까

일한지 얼마안되서 번호모른다고 ㅋㅋㅋㅋㅋ

일단 가게와서 병천순대 본점이나 체인사업부 찾아보니

그런게 없음 ㅠ,.ㅠ 고객의소리나 그런거 한번올려볼라했는데..

 

일단 빡쳐서 올리긴했는데.. 끝을 어케내야할지...ㅋㅋㅋ 뿅!!!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