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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순대가서 종업원과 싸울뻔한썰.
게시물ID : humorstory_308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앙아
추천 : 0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25 19:17:46

애인이 2년째 음스므로 음슴체..

 

친구가 가게로 놀러왔다가 배가고파

동네 병천순대집으로 밥먹으러감

가자마자 무한도전이 할시간이라

이모~ 리모컨 좀 주세요~ 분명들었는데 씹힘..

직접 옆에가서 이모 리모컨 좀 주세요.

했더니 머보게?? (읭?? 왜 물어보지??)

무한도전 보게요.. 하니 손으로 저기있다고

가르킴..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안보임..

헤매고있으니 바구니에 숨겨져있는거 줌..

리모컨으로 채널바꾸고 볼륨은 1칸인가 올림

아줌마 오더니 소리 시끄럽다고 줄이고감..

밥나와서 밥먹고있는데 시끄럽다 하더니

갑자기 또 줄임ㅡ,.ㅡ tv소리 거의 안들림..

좀 빡치지만 대충먹고 갈려고 하는데 친구가

깍두기좀 더달라함..깍두기 갖다주면서 소금통과

들깨통 뚜껑을 닫아달라함....

친구성격은 욱하는놈임.. 일단 참으면서 한번째리봄..

그때 아줌마가 제가 머 잘못한거있어요? 하면서

머라함.. 친구 욱하면서 머 손님한테 시키는게 많냐고함

아줌마 머라머라 하고 하튼 열받아서 반정도 먹었는데

그냥 가자고 나옴. 난 열받아서 현금놓고 나가려는데

친구가 카드로 계산함. 그때 난 밖에있다가 친구가

말쌈하길래 들어갔는데 손님이 꼬라보니까 그랬죠~

이런 소리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라보니까라니...진짜 열받아서 사장님 번호달라니까

일한지 얼마안되서 번호모른다고 ㅋㅋㅋㅋㅋ

일단 가게와서 병천순대 본점이나 체인사업부 찾아보니

그런게 없음 ㅠ,.ㅠ 고객의소리나 그런거 한번올려볼라했는데..

 

일단 빡쳐서 올리긴했는데.. 끝을 어케내야할지...ㅋㅋㅋ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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