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2년째 음스므로 음슴체..
친구가 가게로 놀러왔다가 배가고파
동네 병천순대집으로 밥먹으러감
가자마자 무한도전이 할시간이라
이모~ 리모컨 좀 주세요~ 분명들었는데 씹힘..
직접 옆에가서 이모 리모컨 좀 주세요.
했더니 머보게?? (읭?? 왜 물어보지??)
무한도전 보게요.. 하니 손으로 저기있다고
가르킴..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안보임..
헤매고있으니 바구니에 숨겨져있는거 줌..
리모컨으로 채널바꾸고 볼륨은 1칸인가 올림
아줌마 오더니 소리 시끄럽다고 줄이고감..
밥나와서 밥먹고있는데 시끄럽다 하더니
갑자기 또 줄임ㅡ,.ㅡ tv소리 거의 안들림..
좀 빡치지만 대충먹고 갈려고 하는데 친구가
깍두기좀 더달라함..깍두기 갖다주면서 소금통과
들깨통 뚜껑을 닫아달라함....
친구성격은 욱하는놈임.. 일단 참으면서 한번째리봄..
그때 아줌마가 제가 머 잘못한거있어요? 하면서
머라함.. 친구 욱하면서 머 손님한테 시키는게 많냐고함
아줌마 머라머라 하고 하튼 열받아서 반정도 먹었는데
그냥 가자고 나옴. 난 열받아서 현금놓고 나가려는데
친구가 카드로 계산함. 그때 난 밖에있다가 친구가
말쌈하길래 들어갔는데 손님이 꼬라보니까 그랬죠~
이런 소리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라보니까라니...진짜 열받아서 사장님 번호달라니까
일한지 얼마안되서 번호모른다고 ㅋㅋㅋㅋㅋ
일단 가게와서 병천순대 본점이나 체인사업부 찾아보니
그런게 없음 ㅠ,.ㅠ 고객의소리나 그런거 한번올려볼라했는데..
일단 빡쳐서 올리긴했는데.. 끝을 어케내야할지...ㅋㅋㅋ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