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1022045501&code=940100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씨(28)의 불법선거운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대선과 관련해 김씨가 인터넷에 글을 남긴 흔적을 발견했다고 연합뉴스가 2일 오후 보도했다. 경찰은 이 흔적만으로는 불법 비방 댓글을 달았다고 단정할 수 없어 해당 사이트 서버를 압수수색하는 한편 김씨를 다시 불러 조사키로 했다.
경찰은 지난달 16일부터 김씨의 컴퓨터 2대에서 나온 아이디·닉네임 40개를 대선 관련 각종 키워드와 함께 일일이 ‘구글링’(인터넷 검색)하는 방식으로 댓글의 흔적을 찾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