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세상진짜 무섭네요..
게시물ID : accident_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스띠모
추천 : 0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01 01:46:15
성폭행이 판치고 있는 지금 부산 광안리나 해운대 일대도 정말 조심해야될것 같네요..
금요일 저녁 6시쯤에 아는 아줌마가 초등학교 학부모들끼리 모여서 놀이터 벤치에 얘기하고있었는데
뿔테끼고 체크남방에 스포츠머리한 20대 후반?정도의 남자가 오더래요..
저희 아파트가 1 2라인 3 4라인 ~9 10라인 이렇게 되있는데 그 남자가 라인들 다 들어갔다가 나오길래
아줌마는 전단지 돌리는 사람인줄 알았다고.. 근데 섬찟한게..
놀이터가 1 2라인앞에 있거든요? 근데 그남자가 3층에 올라가서 놀이터에 놀고있는애들하고 부모들을 
번갈아 보더래요.. 뭔가 일칠꺼 같은 눈을하고.. 40분동안 그짓을 했다는데 아줌마 친구가
저 남자 이상하다고.. 사고칠꺼같다고.. 그래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또 7 8라인 에 들어가길래 뭔가 이상해서
같이 들어가봤대요. 근데 1층에 아줌마랑 별로 사이 안좋은 사람 딸(초딩2학년)이 거기 있었고.. 그 남자는 
밖으로 나가고.. 아줌마가 깜짝 놀래서 그 딸한테 이상한 사람 돌아다니니까 빨리 들어가라고.문제는 할머니가 걔를 일층에 나다니도록 놔두고 밖에서 치렁거리는 원피스입고 돌아다닌거죠.. 잘못하면 큰일 날뻔 했을지도 몰라요. 그래서 아줌마가 학부모 데리고가서 딴라인가서 그짓하고있는 남자한테 혹시 뭐하시냐고. 전단지 알바하시면 저희들도 도와드릴테니까 달라고. 아줌마가 좀 당차서 몰아세우니까 그런거 아니라면서 도망쳤어요.. 근처에서 지금 아동 성폭행 일어날까봐 너무 무섭네요.. 아줌마 남편이 경찰이라 순찰돌고 하긴했는데 cctv도 부실하고 이래서 진짜 경비도 믿을 수가 없네요 ㅋㅋ 

너무 길었지만 여러분도 항상 조심하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