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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3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211
추천 : 20
조회수 : 662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09/02/11 22:03:45
진짜 전 이런걸 전적으로 믿지 않습니다.
일단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중 하나는.
플라시보 효과입니다. 다른사람들이 다 겪었다고 생각하고 하면
그것과 같은 현상을 경험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보통 플라시보라 하면 위약처방을 말하는데. ㅇㅇ 그거랑 비슷한이치 입니다.
실제론 아무렇지도 않지만 의사가 하는말이면 왠지 나을거 같아서 실제로 더 빨리 낫죠.
네. 이게 주된요인은 아닙니다. 부수적인 요인이죠.
새벽3시를 과학적으로 풀어보면. 아마. 달에 관련이 있을겁니다.
달의 인력과 지구의 인력이 가장 세질때 지구 자기장이 강해지면서.
사람들 기분도 들뜨고. 환영도 보고 환각도보고 환청도 듣습니다.
서양에서 보름달이 뜨면 늑대인간이 된다 뭐 그런것도 비슷한 이치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인형에대해 말하겠는데.
정말 이건 아무의미 없다고 봅니다. 다르게 생각해서.
새벽 3시에 티비만 켜놓고 입안엔 소금물까지. 정말 ㅇㅇ 환각,환청 의 필수조건이 다 만족됩니다.
어두운곳에서 티비를 켜놓고 그 바로앞이 아니라 그 측면에서보면 ㅇㅇ 빛이 나오는게 다 보이죠.
근데 눈은 그걸 잘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이게 제가보는 환각의 일부 조건이구요.
또 공포심에 호흡이 불규칙 할껍니다. 그래도 담력이 좋은사람이나 잘 안믿는사람들은 호흡이 괜찮겠죠.
근데 이것마저 소금물로 막아버립니다. 코만으로 숨을 쉬어야되는데. 알게모르게
우린 코말고도 입으로도 숨을 많이 쉬고 있습니다. 공포심에 호흡까지 불규칙하고 코로만 숨을쉬어야한다.
그렇게되면 자연히 뇌로 산소가 덜가게 됩니다. 환각,환청의 필수조건이 다 완성된겁니다.
인형을 데려다놓고 의식한다는듯이 하는것은 심리적 공포심을 극대화 하기 위한겁니다.
인형이지만 사람과 흡사한 형상을 칼로찔렀다. ㅇㅇ 찜찜하고 심리적으로 불안정하죠.
그리고 마지막에 인형을 태울때 심리적 공포감이 일부 해소되는거죠.
소금물도 뱉어버리고 호흡이 돌아오게 되는거죠.
그럼 뇌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이 되는겁니다. 그럼 환각,환청 이런 현상들이 사라지겠죠.
귀신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본적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말한 이런 이유로도 충분히 그런 현상이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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