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힘은 보잘것 없습니다. 정의의 힘 또한 보잘 것 없습니다. 너무나도. 정의란 정의의 역사란 승자가 만들어 내는 것이죠.
그것이 이번 선거의 결과라고 생각 되구요,
말도 안되는 역사 왜곡, 진실 왜곡, 노무현 어머니의 말이 정답이였습니다. 우리는 그저 시대의 흐름 앞에 바짝 엎드리고 조아려야 했습니다.
그것에 반한 노무현의 죽음이 그 결과라고 생각 됩니다.
일베들 설치는 것 보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콘크리트 처럼 변해 버린 부모님 세대를 보면서...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현실과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현실. 무엇도 할 수 없는 제 자신에 화가 납니다.
이 나라에 있으면 머리가 미쳐 버릴 것만 같습니다.
차라리 외국에 나가서 살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가슴 한 쪽이 답답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