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얘기하는걸 너무 귀찮아해요
아니 귀찮아한다기보다는 제가 섭섭한걸 말하면 짜증을내요..
제가 뭐 특별하고 유별난걸 요구하는게 아니라,
주말 3일동안 집에서 놀면서 저 만날 시간이 한시간도 없다고해서 섭섭하다고 하고..
술마실때 문자보냇는데 답장도 없고...
그런거 얘기하는데 짜증을내요..
섭섭한거 다른사람한테 말하는게 아니라 남친한테 말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해서 말하려고하는데..
그런 말만 하려고 하면 짜증부터 내니까 말도 못하겠어요..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저 정말 몰라서 여쭤보는건데..제가 많은걸 바라는 건가요?